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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보장성’, ‘투자성’ 같은 말은 익숙하지만 경계가 흐릿해요. 금융상품은 큰 개념. 그 안에 보장성과 투자성이 있어요. 보험은 주로 보장성에, 변액보험은 보장성+투자성에 걸쳐 있어요.
금융상품 vs 금융투자상품, 한 줄 정의
- 금융상품: 예금성·대출성·투자성·보장성까지 포괄하는 큰 집(금융소비자보호법 관점).
- 금융투자상품: 원금이 오르내릴 수 있는 투자성 권리(자본시장법 관점). 주식·채권·펀드·파생상품 등이 여기에 들어가요.
즉, 금융투자상품 ⊂ 금융상품이에요.
보장성보험을 쉽게 풀어서 말하면,
보장성보험은 “돈을 불리는” 상품이 아니에요. 나쁜 일이 생겼을 때 미리 약속한 방식대로 메꿔 주는 상품이에요.
- 핵심 원리: 많은 사람이 낸 보험료를 모아, 사고가 난 소수에게 약속한 돈을 지급해요.
- 사건이 있어야 지급: 사고·질병·사망 등 약관에 적힌 사건이 발생해야 해요. 사건이 없으면 지급도 없어요.
- 두 가지 지급 방식
- 정액형: “암 진단 시 2천만 원”처럼 미리 정한 금액을 지급.
- 실손형: 병원비 영수증 기준으로 실제 부담액을 한도 내 보상.
- 예금과의 차이: 예금은 사건이 없어도 이자가 붙지만, 보장성보험은 사건이 있어야 돈이 나와요.
보장성보험,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
- 무엇을 메우는가? 생계의 빈틈(사망·장해), 의료비의 구멍(입원·수술·실손), 타인에게 낸 손해(배상책임), 내 재산 피해(화재·도난).
- 지급 사유: “암 진단 확정”, “수술 집도”, “입원일수”, “타인 신체·재산 손해 발생”, “화재로 인한 손해액 확인”.
- 약관에서 살펴볼 핵심들: 보장범위, 면책사유, 자기부담금, 보장한도, 갱신주기, 보험료 인상 조건, 해지환급 구조 등
- 의무/임의: 자동차 책임담보처럼 의무인 것도 있고, 대다수는 임의예요.



+지식 ) 투자성 권리?
투자성 권리는 이렇게 바꿔 말할 수 있어요. “원금이 변할 수 있는, 종이에 적힌 약속(권리)”.
- 예: 주식(회사 지분에 대한 권리), 채권(돈을 빌려주고 이자·원금을 받을 권리), 펀드(여러 자산을 한데 모아 운용한 지분).
- 공통점: 시장 가격이 움직여요. 이익도, 손실도 날 수 있어요.
- 왜 ‘권리’라고 부르나? 자본시장법은 ‘돈을 낸 대가로 갖게 된 청구권·지분권·계약상 지위’를 포괄해서 부르기 때문이에요.
변액보험은 어디에 놓일까?
변액보험은 보험료 일부가 특별계정으로 들어가 주식·채권 등에 투자돼요. 그래서 보장도 있고, 투자도 있어요.
- 보장성 측면: 사망보장, 진단·수술 특약 등은 ‘사건 기반’ 지급.
- 투자성 측면: 적립금과 해지환급금이 운용성과에 따라 변해요.
- 핵심: 최저보증 유무에 따라 위험 체감이 달라져요. 최저보증이 있으면 하방이 완충되고, 없으면 시장 변동성이 더 직접 반영돼요.
자주 나오는 오해, 바로잡기
- 오해: 보험은 전부 투자다 → 사실: 대부분은 보장성이다.
- 오해: 변액은 무조건 고위험 → 사실: 운용 라인업·채권/주식 비중·최저보증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다.
- 오해: 실손보험은 의료비 다 준다 → 사실: 자기부담·보장한도·비급여 범위 등 약관 제한이 있다.
체크리스트
- 이 상품의 지급 사유가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기.
- 정액/실손, 의무/임의, 한도/자기부담을 간단 메모하기.
- 투자성이 섞였다면 원금 변동과 최저보증 존재 여부를 체크하기.
한 문장 정리
보장성보험은 “사건이 생기면 약속대로 메꿔 주는 장치”, 투자성 권리는 “원금이 오르내리는 약속”. 변액보험은 두 세계가 만나는 지점이에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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