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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장성보험 : 불행한 사건에 힘이 되는 보험 보장성보험, 한 줄 정의보장성보험은 우연한 사건(질병·상해·사망·화재·배상책임 등)이 발생했을 때, 약속한 방식으로 금전적 빈틈을 메우는 금융상품이에요. 돈을 ‘불리는’ 목적이 아니라, 손실을 덜어내는 목적이 핵심이에요.생활 언어로 보는 원리위험공동체(=여럿이 모은 보험료): 많은 사람이 조금씩 내고, 사고 난 소수에게 지급해요.사건 기반 지급(=트리거): “암 진단”, “수술 집도”, “입원 일수”, “화재로 인한 손해액”처럼 약관에 정한 사건이 있어야 해요.예금과 차이: 예금은 사건 없어도 이자 발생, 보장성보험은 사건이 없으면 지급이 없어요. 두 2가지 지급 방식 — 정액 vs 실손정액형 (정해진 금액을 주는 방식)예: “암 진단 시 2,000만원”, “사망 시 1억원”.의미: 실제 병원비와 무관하..
금융상품 vs 금융투자상품 : 보장성보험과 투자성보험을 중심으로 ‘보장성’, ‘투자성’ 같은 말은 익숙하지만 경계가 흐릿해요. 금융상품은 큰 개념. 그 안에 보장성과 투자성이 있어요. 보험은 주로 보장성에, 변액보험은 보장성+투자성에 걸쳐 있어요.금융상품 vs 금융투자상품, 한 줄 정의금융상품: 예금성·대출성·투자성·보장성까지 포괄하는 큰 집(금융소비자보호법 관점).금융투자상품: 원금이 오르내릴 수 있는 투자성 권리(자본시장법 관점). 주식·채권·펀드·파생상품 등이 여기에 들어가요.즉, 금융투자상품 ⊂ 금융상품이에요.보장성보험을 쉽게 풀어서 말하면,보장성보험은 “돈을 불리는” 상품이 아니에요. 나쁜 일이 생겼을 때 미리 약속한 방식대로 메꿔 주는 상품이에요.핵심 원리: 많은 사람이 낸 보험료를 모아, 사고가 난 소수에게 약속한 돈을 지급해요.사건이 있어야 지급: 사고..
왜 생명보험인가? (2) : 상속·사업·채무 설계에 어떻게 쓰일까 사업·채무·자산 관점에서 다시 보는 생명보험앞선 편에서는 생명보험이가족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안전벨트이자,상속·유산 설계 도구로 쓰이는 모습까지 살펴봤어요.이번 편에서는 시야를 조금 더 넓혀서,사업, 채무, 자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생명보험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리해 보려고 해요.1. 사업과 일터를 지키는 생명보험1) 키맨보험·경영인보험: 회사의 ‘사람 자산’ 보호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,대표 한 사람, 핵심 몇 명에 회사 운명이 달려 있는 경우가 많아요.이럴 때 쓰이는 것이 키맨(Key Man) 보험, 경영인보험이에요.여러 금융·보험 자료에서 공통적으로 이렇게 설명해요.피보험자 : 대표이사, 핵심 임원, 핵심 기술자 등계약자·수익자 : 회사(법인)핵심 인력이 사망하거나 중대한 질병으로 일을 못 하게 ..